SDN이 수상태양광을 확대할 경우 원전 11기 대체효과가 있다는 소식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오전 9시50분 현재 SDN은 전날 보다 4.28% 오른 170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현권 의원이 농어촌공사로부터 제출받은 ‘농어촌공사 신재생에너지 잠재자원’ 자료에 따르면 농어촌공사가 보유한 저수지, 담수호, 용·배수로 등을 이용한 수상태양광발전의 발전규모가 5966㎿(메가와트·전력의 단위)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원전 1기의 발전용량이 1GW이므로 농어촌공사 저수지, 담수호, 용·배수로의 수상태양광 발전용량은 원전 6기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수자원공사가 보유한 댐에 수상태양광을 도입할 경우 원전 5기 분량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어 수상태양광만으로 가동 중인 국내 원전 24기의 절반 가까이를 대체할 수 있게 된다.
SDN은 수자원공사가 국토해양부 산하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연구사업으로 수행하고 있는 '추적식 수상 태양광 실용화 국책과제'의 실증단지 구축에 참여하는 등 수상태양광 관련 국책연구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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