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이 대표는 전날 동시당직선거에서 7172표(56.05%)를 득표해 5624표(43.95%)를 얻은 박원석 전 의원을 꺾고 심상정 대표를 잇는 정의당의 리더로 당선됐다.
그는 “정의당의 더 큰 도약을 위해 사력을 다하겠다”며 “2018년 지방선거 승리의 토대 위에 2020년 제1야당을 향해 나아가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 신임 대표는 13일 오전 국회에서 당 대표 이·취임식을 통해 정식으로 당 대표에 오른 뒤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