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채권시황]금리 소폭 상승, CD 5.85%

입력 2008-01-03 13: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3일 오전 하락 출발한 국고채금리가 어제에 이어 상승세로 반전되는 양상이다.

전일 국고채금리는 은행권의 자금 부족과 물가 불안 등의 요인으로 0.1%포인트 이상 급등세를 보였다.

또 전일 美 국채금리는 작년 12월 제조업 활동이 50을 밑돌면서 뉴욕증시가 큰 폭으로 떨어져 전거래일 대비 0.13%포인트~0.17%포인트 급락했다.

하지만 3일 국내 채권금리는 해결되지 않는 내부 악재와 더불어 외국인과 은행권이 KTB선물 순매수 규모를 대폭 줄이고, 주택금융공사의 국채선물 헤지매도까지 겹치면서 상승세를 나타냈다.

증권업협회 오전 고시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 5년물, 10년물, 2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0.02%포인트 씩 상승하면서 각각 5.88%, 5.91%, 5.83%, 5.81%를 기록했다.

CD금리는 오전장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전거래일 대비 0.01%포인트 상승한 5.85%를 나타냈다.

KTB선물 3월물은 3일 오후 1시 현재 전거래일 대비 8틱 하락한 105.32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3만2874계약, 미결제약정은 전일 보다 1천758계약 늘어난 13만6936계약이다.

기타법인과 개인이 각각 2천482계약과 348계약 순매도하면서 하락장을 이끌고 있는 반면, 증권사와 외국인이 각각 1천6계약과 924계약 순매수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11% 올랐는데…개미는 ‘하락 베팅’ 삼매경
  • [트럼프 2기 한 달] 글로벌 경제, 무역전쟁 재점화에 ‘불확실성 늪’으로
  • 집안 싸움 정리한 한미약품, ‘R&D 명가’ 명성 되찾을까
  • 활기 살아나는 국내 증시…동학개미 '빚투'도 늘었다
  • [날씨] 전국 맑고 '건조 특보'…시속 55km 강풍으로 체감온도 '뚝↓'
  • 트럼프發 반도체 패권 전쟁 심화…살얼음판 걷는 韓 [반도체 ‘린치핀’ 韓의 위기]
  • MRO부터 신조까지…K조선, ‘108조’ 美함정 시장 출격 대기
  • ‘나는 솔로’ 24기 광수, 女 출연자들에 “스킨쉽 어떠냐”…순자 “사기당한 것 같아”
  • 오늘의 상승종목

  • 02.20 12:5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4,113,000
    • +0.44%
    • 이더리움
    • 4,075,000
    • +0.94%
    • 비트코인 캐시
    • 483,700
    • +2.37%
    • 리플
    • 4,022
    • +4.96%
    • 솔라나
    • 256,000
    • +1.95%
    • 에이다
    • 1,162
    • +2.74%
    • 이오스
    • 968
    • +4.99%
    • 트론
    • 358
    • -1.65%
    • 스텔라루멘
    • 506
    • +2.8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7,500
    • +2.4%
    • 체인링크
    • 27,140
    • +1.38%
    • 샌드박스
    • 550
    • +2.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