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 '박정희 탄생 100년 기념우표' 발행 철회

입력 2017-07-12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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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유진 경북 구미시장이 12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우정사업본부 앞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 탄생 100돌 기념우표 발행의 재심의 결정을 철회하고 당초대로 발행할 것을 촉구하는 1인 피켓시위를 벌이고 있다. 한편 이날 우정사업본부 '우표발행심의위원회'는 이 우표 발행 계획철회를 결정했다.  (연합뉴스)
▲남유진 경북 구미시장이 12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우정사업본부 앞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 탄생 100돌 기념우표 발행의 재심의 결정을 철회하고 당초대로 발행할 것을 촉구하는 1인 피켓시위를 벌이고 있다. 한편 이날 우정사업본부 '우표발행심의위원회'는 이 우표 발행 계획철회를 결정했다. (연합뉴스)

애초 오는 9월 발행될 것으로 알려졌던 '박정희 전 대통령 탄생 100주년 기념우표' 발행 계획이 12일 철회됐다.

우정사업본부(우정본부)는 이날 서울중앙우체국에서 열린 '우표발행심의위원회' 회의에서 이런 결정을 내렸다.

심의위원회는 우표 발행여부를 놓고 격론을 벌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우정본부는 결국 표결을 통해 발행 철회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표결은 철회 8표, 발행 3표, 기권 1표로 계획 철회를 최종 결정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에 내려진 박정희 전 대통령 탄생 100주년 기념우표 발행 결정을 다시 심의하는 자리였다.

한편 이날 오전 남유진 경북 구미시장은 세종시 우정사업본부 앞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 탄생 100주년 기념우표' 발행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벌였다.

남 시장은 "박정희 전 대통령에 대한 평가는 관점에 따라 다를 수 있으나 국가를 위해 큰 업적을 남긴 점은 부인할 수 없는 역사적 사실"이라며 "기념우표 발행을 두고 정치적 이견을 내는 것은 편 가르기일 뿐이다"며 우표발행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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