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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한의원이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17’에 참가한다. 만화 캐릭터 ‘로보카 폴리’와 의료서비스를 결합한 가족 한의원인 폴리한의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에 참여한다. 해당 부스에는 성장 상담, 키재기 행사, 퀴즈 이벤트 등 풍성한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어 자녀와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특별 방문 인증 이벤트도 진행하는데, 부스 방문 후 매장 내부 사진을 촬영한 다음 공식 페이스북 '좋아요'를 누르고 폴리한의원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업로드하면 된다. 해당 내용을 부스 관계자에게 인증하면 현장에서 바로 프로바이오틱스 4포를 증정한다.
폴리한의원 관계자는 “병원에 대한 아이들의 두려움과 이질감을 없애기 위한 다채로운 콘텐츠로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로 16주년을 맞은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오는 16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되며, ‘콘텐츠의 비상(飛上)구를 함께 찾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올해는 국내외 320여 개 캐릭터 라이선스 관련 기업과 단체들이 참여한다.
행사는 크게 ▲캐릭터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강연과 세미나 ▲다양한 사업(비즈니스) 교류 프로그램 ▲일반 소비자 대상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게임 등 다양한 분야의 캐릭터 파생 산업 관련 기업들도 참여해, 캐릭터를 활용한 4차 산업 혁명에 대해서도 화두를 던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