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원유 수요 증가 기대감에 상승…WTI 1.3%↑

입력 2017-07-14 06: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제유가는 13일(현지시간) 전 세계 원유 수요 증가 속도가 빨라질 것이라는 전망에 상승했다.

이날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8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1.3%(59센트) 상승한 배럴당 46.08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9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1.4%(68센트) 상승한 배럴당 48.42달러를 나타냈다.

이날 국제에너지기구(IEA)가 발행한 월간 보고서는 세계 원유 수요량이 상향 조정됐다. 이 보고서로 유가는 상승 압력을 받았다. IEA는 올해 세계 원유 수요가 종전의 1.5% 증가해 일일 9800만 배럴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IEA는 지난달 미국과 같은 비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들의 증산 때문에 전 세계 원유 공급량이 일일 72만 배럴 늘어나 974만6000배럴에 달한다고 밝혔 국제유가 상승폭은 제한됐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이 발표한 주간 원유 재고의 감소 소식도 전날에 이어 이날까지 호재로 작용했다. 지난 7일을 마감일로 하는 미국의 원유 재고량은 760만 배럴 감소했다. 이는 10개월 만에 가장 큰 폭의 감소세를 기록한 것이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의 로비 프레이저 상품 애널리스트는 “OPEC과 IEA는 재고 예측을 재조정해야 한다”며 “현재 전 세계 원유 수요는 기대에 부합하고 있지만 공급 측면에서 미국이 증산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美-이란 전쟁 충격, 코스피 7% 급락… ‘검은 화요일’ [종합]
  • "영화 한 편에 들썩"⋯'왕사남'이 바꾼 영월 근황은? [엔터로그]
  • MLB에도 등장한 ABS⋯한국과 다른 점은? [해시태그]
  • 직장인 10명 중 6명 "평생 쓸 돈 생겨도 일은 계속" [데이터클립]
  • 트럼프 전쟁명분 논란…美 정보당국, 이란 선제공격 정황 못 찾았다
  • 단독 "에너지 홍보 미흡" 靑 지적에…기후부, 에너지전담 홍보팀 꾸렸다
  • 이란 “호르무즈 통과 모든 선박 불태울 것”…카타르, LNG 생산 중단 [중동발 오일쇼크]
  • ‘1000원 룰’ 공포에…한 달 새 27곳 주식병합 “퇴출부터 면하자”
  • 오늘의 상승종목

  • 03.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115,000
    • -1.42%
    • 이더리움
    • 2,911,000
    • -3.06%
    • 비트코인 캐시
    • 651,500
    • -1.36%
    • 리플
    • 2,012
    • -2.42%
    • 솔라나
    • 125,400
    • -3.24%
    • 에이다
    • 392
    • -6.22%
    • 트론
    • 415
    • +0%
    • 스텔라루멘
    • 223
    • -5.5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100
    • -2.73%
    • 체인링크
    • 12,920
    • -3.37%
    • 샌드박스
    • 124
    • -4.6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