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NDF 1137.0/1138.0원..1.55원 상승

입력 2017-07-14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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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외환율이 상승전환했다. 성장세가 꾸준히 이어질 것이라는 자넷 옐런 미 연준(Fed) 의장의 의회 청문회 발언이 영향을 미쳤다. 전날에는 옐런 의장의 언급이 비둘기적으로 해석되면서 원·달러 환율을 끌어내린바 있다.

13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37.0/1138.0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0.35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136.3원) 대비 1.55원 상승한 것이다.

달러·엔 환율은 113.30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1400달러를, 달러·위안 6.7822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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