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컴퍼니는 봉강경 수술용 로봇을 상업화 할 수 있는 기반기술 및 기술 확보를 위해 산업자원부의 산업기술개발 사업 국제공동기술사업에 신규지원대상과제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미래컴퍼니는 2008년 8억4000만원을 포함, 2010년까지 3년간 22억4000만원의 지원금을 받고, 과제의 총 규모는 3년간 29억8900만원 규모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개발과제가 수술시 환자의 건강개선 및 수술환경 향상에 도움을 주는 복강경 수술시 사용되는 로봇을 개발하는 것"이라며 "추진일정은 지난달부터 2010년 11월 30일까지 36개월로, 의료용 로봇을 상업화할 수 있는 기술 확보를 통한 사업영역 확장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