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 5G 기술기업 유캐스트에 금융컨설팅 제공

입력 2017-07-14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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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문철현 하나금융투자 해운대지점장, 박승길 하나금융투자 IB그룹장, 김학배 연세대학교 교수,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사장, 김재형 유캐스트 대표이사, 전형준 유캐스트 공동대표, 김상일 유캐스트 주요주주, 박석훈 하나금융투자 부사장이 14일 하나금융투자-유캐스트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하나금융투자)
▲왼쪽부터 문철현 하나금융투자 해운대지점장, 박승길 하나금융투자 IB그룹장, 김학배 연세대학교 교수,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사장, 김재형 유캐스트 대표이사, 전형준 유캐스트 공동대표, 김상일 유캐스트 주요주주, 박석훈 하나금융투자 부사장이 14일 하나금융투자-유캐스트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하나금융투자)
하나금융투자가 차세대 통신장비 기술업체 유캐스트에 금융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하나금융투자는 유캐스트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하나금융투자와 유캐스트는 급변하는 금융환경에서 시장을 선도하기 위하여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양사의 강점을 살려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할 예정이다.

유캐스트는 이동통신시장에서 와이브로 원천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5G 기업으로 최근 이동형 LTE 기지국을 개발해 일본 2위의 통신업체인 KDDI에 납품한 바 있다. 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공동으로 개발한 스몰셀(소형기지국) 소프트웨어가 연내 상용화될 예정이다. 보유 기술의 성장성도 높게 평가받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대표이사는 축사에서 “유캐스트가 세계 일류 통신장비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필요한 금융 컨설팅을 지원할 것”이라며 “그동안 축적한 노하우로 최고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재형 유캐스트 대표이사는 “5G 이동통신의 핵심장비 소프트웨어 원천기술을 확보했다”며 “세계 최초로 5G 상용화에 성공해 글로벌 시장을 선점하는 회사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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