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證, 'PruRock' 평생 자산관리 서비스 개시

푸르덴셜투자증권은 오는 7일부터 쉽고 과학적인 고객 자산관리 시스템인 'PruRock'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PruRock은 고객의 생애주기에 따른 다양한 재무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현재의 자산상태와 투자성향 등을 고려해 달성할 수 있는 최적의 해법을 고객에게 제안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해 주는 평생 자산관리 시스템이다.

PruRock은 바위처럼 변치 않고 시장의 변화에도 항상 푸르름을 간직하는 평생자산관리의 기쁨을 누린다는 의미로, 고객의 투자성향을 분석해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기 위해 5단계의 서비스로 나누어져 있다.

제1단계인 '진단하기' 단계에서는 본격적인 재무설계를 시작하기 전 고객 기본정보 확인과 자녀교육, 주택마련, 노후준비 등 생애단계별 재무목표를 진단한다.

2단계인 '분석하기'는 현재 재무상황과 재무목표에 따라 필요한 자금규모 및 미래가치를 합리적으로 분석해 현재의 재무상태와 주택마련 등 재무목표별로 필요한 자금과 미래 과부족 자금을 알려준다.

3단계 '계획하기'에서는 시스템을 통해 투자성향과 재무목표를 종합분석해 고객에 최적의 생애재무설계안을 확정한다. 4, 5단계는 '실행하기'와 '관리하기'단계로 투자설계에 따라 실행하고, 포트폴리오 운용성과를 상시 관리해 고객에게 업그레이드된 재무해결안을 제공한다.

PruRock의 주요 특징은 고객 요청 포트폴리오와 투자성향 분석에 의한 모델포트폴리오를 비교 분석하여 고객니즈에 맞는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며, 개인이나 가족의 재무상태를 검토해 재무목표에 맞는 맞춤형 재무서비스를 받는 등 모든 자산관리를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다.

또한 모든 컨설팅 과정과 분리해 개별상품, 상품패키지 등 원하는 항목만 골라서 자산관리 컨설팅도 받을 수 있는 편리한 시스템이다.

아울러 전세계 30여개국을 연결하는 글로벌 네트워크와 펀드 리서치를 기반으로 국내상품은 물론 해외상품까지 글로벌 분산투자가 가능하며, 자산관리전문가의 자세한 의견이 첨부된 수시 및 정기보고서 발행 및 자산관리 알람기능이 있어 시장변동시 포트폴리오를 재조정할 수 있도록 돼 있고, 투자분석보고서 등 각종 국내외 리서치 자료를 제공한다.

정진호 푸르덴셜투자증권 사장은 "PruRock은 자산관리 명가로서 25여년간 쌓아 온 국내투신사로서 노하우와 푸르덴셜의 선진 금융관리 기법을 모두 녹여서 만든 쉽고 과학적인 생애 고객컨설팅 시스템"이라고 말했다.

정 사장은 "우리나라는 현재 빠른 고령화와 저축에서 투자로 투자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으며, 2007년 펀드가치가 국내총생산의 4.9%(한국개발 연구원 추정)에 해당하는 등 국민의 부를 창출하는 원천이 되고 있다"며 "하지만 펀드 수는 작년 11월말 2200만개로 투자환경이 매우 복잡하게 돼 있어 종합적인 자산관리의 필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PruRock은 이러한 경제적 환경에 발 맞춰 고객 한 분 한분이 원하는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쉽고 과학적인 최적의 지름길을 제공하기 위해 개발된 것"이라며 "고객들은 PruRock을 통해 푸르덴셜투자증권의 선진화된 평생 포트폴리오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