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림이 인수한 나노스가 재상장 이후 급등하면서 시가총액 1조 원을 돌파했다. 나노스 지분 53.62%를 보유하고 있는 광림은 5764억여 원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어 동반 상승세다.
17일 오전 9시53분 현재 광림은 전일대비 140원(2.16%) 상승한 6620원에 거래 중이다. 쌍방울도 2.82% 상승세다.
광림과 쌍방울은 각각 53.62%와 17.95%의 나노스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나노스 인수 후 지난 13일 재상장 거래 된 나노스가 연일 급등하면서 시가총액 1조 원을 돌파했다.
나노스는 삼성전기에서 분사한 국내 유일 홀센서 업체로 삼성전자와 삼성전기의 다양한 모델에 지속적으로 필터와 홀센서를 공급했다. 지난 2016년 삼성전자 갤럭시S7과 S8에 홀센서를 비롯해 삼성전기에 S7 홀센서와 필터를 납품해 현재까지 양산 진행 중이다.
나노스는 추가로 갤럭시S8 공급 확대를 위해 삼성전자향 삼성전기모듈에 필터 및 홀센서에 대한 승인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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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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