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이 나흘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美 증시 혼조 소식에 내림세로 출발한 KOSPI선물은 초반 개인투자자들의 매도공세로 231.50까지 하락하기도 했지만 기관 매수세 유입으로 상승반전했다.
4일 KOSPI선물 3월물은 전거래일 대비 0.95포인트, 0.40% 상승한 237.00으로 마감했다.
기관이 1천69계약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498계약과 356계약 순매도했다.
거래량은 20만6775계약으로 지난해 12월 20일 이후 처음으로 20만계약을 넘어섰고, 미결제약정은 전거래일 보다 1천503계약 늘어난 만9272계약이다.
베이시스는 진일의 +1.38보다 다소 하락한 +1.23을 기록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는 2227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한 반면, 비차익거래는 261억원 매수우위를 보이면서 전체적으로 1966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