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자, 설리 재결합설에 '댓글'로 발끈한 사연은?…'SNS도 언팔로우'

입력 2017-07-17 10:49 수정 2017-07-17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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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최자 인스타그램)
(출처=최자 인스타그램)

힙합 그룹 다이나믹듀오 멤버 최자가 전 여자친구이자 배우 설리와의 재결합설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최자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양이 두 마리 사진을 올렸다. 이를 두고 일부 네티즌들은 두 마리 고양이 중 한 마리가 설리의 고양이가 아니냐며 두 사람의 재결합설을 제기했다. 앞서 설리는 자신이 키우는 고양이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종종 올린 바 있다.

이에 최자는 "얘네들 제가 키우는 우리집 식구들이다"며 직접 댓글을 달아 설리와의 재결합설을 부인했다.

팬들 역시 "최자는 고양이 사진 꾸준히 올렸다", "연예인 하기 참 힘드네", "얼마나 답답했으면 직접 댓글을 달까"등의 반응을 보이며 최자를 지지했다.

한편 최자와 설리의 재결합설은 이미 수차례 나왔다. 설리가 전 남자친구인 김민준 씨와 결별한 며칠 후, 최자가 설리의 인스타그램을 다시 팔로우했다는 보도도 잇달았지만 현재 팔로우는 끊어진 상태다.

최자는 소속사를 통해 "재결합설은 억측"이라며 부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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