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소폭 상승했다.
4일 서울환시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전일보다 1.9원 내린 938.5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환율은 전일보다 0.2원 하락한 936.4원으로 출발해 등락을 거듭하다가 오후들어 상승세로 돌아서 938.5원까지 고점을 높이며 마감됐다.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이날 환율이 국내 증시에 연동해 움직이며 방향성을 탐색하며 혼재된 양상을 보였다고 분석했다.
특히 막판 포지션 정리 매물이 나오며 일부 숏커버도 나온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