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신동엽 30억, 전현무 12억,이수근 5억, SM C&C 전환사채 발행

입력 2017-07-17 10: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시계방향 순서대로 강호동 신동엽 전현무 이수근(출처=비즈엔터)
▲시계방향 순서대로 강호동 신동엽 전현무 이수근(출처=비즈엔터)

SM C&C가 소속 연예인 강호동, 신동엽, 전현무, 이수근에게 각각 전환 사채를 발행했다.

17일 SM C&C는 77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발행을 결정했고, 강호동과 신동엽에게 각각 30억원, 전현무 에게 12억 원, 이수근에게 5억 원을 발행했다고 공시했다.

사채 만기일은 2020년 8월 28일까지로 만기이자율은 연복리 2.0%다. 내년 8월29일부터 오는 2020년 7월28일 사이에 주당 3097원에 보통주로 전환할 수 있다.

SM C&C 측은 "미디어, 콘텐츠 제작사업을 확대하기 위하여 대표적 소속 연예인과의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소속 MC 강호동, 신동엽, 전현무, 이수근에 대한 총 77억 원의 전환사채 발행을 결의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SM C&C 모회사 SM엔터테인먼트는 SK텔레콤과 전략적 제휴 계약을 맺고 SK 플래닛 광고사업부문이 SM C&C로 인수됐다. 이와 함께 SM C&C는 기존의 사업부문인 연기자 및 MC 매니지먼트, 드라마 및 쇼프로그램 제작, 여행사업 뿐만 아니라 광고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하여 한국을 대표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마케팅 회사로 도약함은 물론 콘텐츠와 셀러브리티가 함께하는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에이전시로 성장한다는 계획을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누가 'SNS' 좀 뺏어주세요 [솔드아웃]
  • 홀로 병원가기 힘들다면…서울시 ‘병원 안심동행’ 이용하세요 [경제한줌]
  • 길어지는 숙의, 선고 지연 전망...정국 혼란은 가중
  • “잔디 상태 우려에도 강행”...프로축구연맹의 K리그 개막 ‘무리수’
  • 사탕으론 아쉽다…화이트데이 SNS 인기 디저트는? [그래픽 스토리]
  • 김수현, '미성년 교제 의혹' 결국 입 연다…"명백한 근거로 입장 밝힐 것"
  • MG손보 청산 수순 밟나…124만 계약자 피해 우려 [종합]
  • '상법 개정안' 본회의 통과…경제계 "우려가 현실 됐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9,305,000
    • -2.83%
    • 이더리움
    • 2,746,000
    • -1.47%
    • 비트코인 캐시
    • 485,200
    • -8.28%
    • 리플
    • 3,330
    • +0.6%
    • 솔라나
    • 180,800
    • -2.27%
    • 에이다
    • 1,038
    • -3.8%
    • 이오스
    • 724
    • -1.76%
    • 트론
    • 332
    • +0.3%
    • 스텔라루멘
    • 401
    • +4.97%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520
    • +1.48%
    • 체인링크
    • 19,080
    • -3.34%
    • 샌드박스
    • 399
    • -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