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박명수, 화생방 훈련 도중 급기야 탈출…"훈련병들과 함께하지 못해 미안했다"

입력 2017-07-17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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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무한도전')
(출처=MBC '무한도전')

'무한도전' 박명수가 화생방 훈련 도중 결국 탈출했다.

15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무한도전 멤버들의 '진짜사나이' 특집 두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30사단 신병교육대 입소 두번째 날을 맞은 '무한도전' 멤버들은 사격훈련과 화생방 훈련을 받게 됐다.

사격훈련에서 모두 불합격 판정을 받은 '무한도전' 멤버들은 이후 화생방 훈련을 앞두게 됐다.

CS탄으로 인해 가스가 자욱한 화생방 훈련 실습장에서 멤버들은 방독면을 착용하고 훈련에 돌입했다.

이후 정화통을 해제한 후 방탄 헬멧 위로 올리라는 명령에 따라 '무한도전' 멤버들은 정화통을 해제하기 시작했다. 정화통을 해제하자 CS가스를 흡입하게 된 멤버들은 비틀거리며 힘겨워하기 시작했다.

이내 10 카운트를 세고 다시 정화통을 결합하라고 했지만 하하는 제대로 결합하지 못해 배정남이 하하를 도와 정화통을 결합해줬다. 그 사이 배정남은 자신의 정화통이 결합되지 않자 당황해 했고, 이를 본 양세형이 도와주며 위기를 벗어났다.

하지만 이 때까지도 박명수는 정화통을 결합하라는 이야기를 듣지 못한 듯 발을 동동 굴렀고, 급기야 화생방 훈련 실습장을 뛰쳐나가고야 말았다.

조교들마저도 급히 뛰쳐가는 박명수를 붙잡지 못했고 박명수는 밖으로 뛰쳐나와 CS가스로 인한 후유증에 눈물, 콧물을 흘리며 고통에 발버둥쳤다.

반면 다른 '무한도전' 멤버들은 무사히 훈련을 마치고 나왔고 스스로의 인내심과 서로간의 전우애를 확인하며 뿌듯해 했다.

이후 박명수는 "같이 훈련을 했던 다른 훈련병들하고 함께하지 못한 것이 너무나 미안했다"라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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