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택시운전사' 기대감 UP, 쇼박스 주가 UP

입력 2017-07-18 11: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쇼박스)
▲(출처=쇼박스)

영화 '택시운전사'에 대한 기대감이 쇼박스 주가 상승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18일 오전 10시 40분 현재 쇼박스는 63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전일 대비 160원(2.58%) 오른 것.

쇼박스의 상승세는 오는 8월 2일 개봉 예정인 블록버스터 '택시운전사'에 대한 기대심리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택시운전사'는 '영화는 영화다', '고지전'의 장훈 감독과 흥행보증수표 송강호가 주연으로 출연해 기대를 모았던 작품. 외국 손님을 태우고 광주에 갔다가 5.18 민주 항쟁을 목격하게 되는 서울 택시 운전사의 이야기를 담았다. 순제작비 120억원이 투입됐고, 한국에 이어 8월 11일 북미, 24일 호주 및 뉴질랜드, 25일 영국에서 차례로 개봉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리딩투자증권 서형석 연구원은 "'택시운전사'와 12월 상영 예정작인 '꾼'이 쇼박스의 2017년 실적을 견인할 텐트폴 영화"라며 "안정적 수익창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날부로, 한국의 모든 세대가 계엄령을 겪었다" [이슈크래커]
  • 5일 철도노조 총파업 예고…수도권전철 평시대비 75%ㆍKTX 67% 운행
  • “형식·절차 무시한 비상계엄, 尹 탄핵사유 명확”…‘내란죄’ 성립 가능성도
  • ‘계엄령 후폭풍’ 뭉치는 야권…탄핵·내란죄 고발 압박
  • 의료보건부터 회계·코딩까지…"국민내일배움카드로 국비 지원 받으세요" [경제한줌]
  • 헌재 정상화 시급해졌다…‘6인 재판관’ 체제론 탄핵 심판 부담
  • 한밤 난데없는 비상계엄...그날 용산에선 무슨 일이
  • [종합]발걸음 무거운 출근길...계엄령에 파업까지 민심도 뒤숭숭
  • 오늘의 상승종목

  • 12.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576,000
    • +2.32%
    • 이더리움
    • 5,394,000
    • +8.93%
    • 비트코인 캐시
    • 797,000
    • +7.2%
    • 리플
    • 3,421
    • -1.98%
    • 솔라나
    • 326,100
    • +3.99%
    • 에이다
    • 1,670
    • +2.2%
    • 이오스
    • 1,885
    • +26.51%
    • 트론
    • 481
    • +25.59%
    • 스텔라루멘
    • 707
    • +1.14%
    • 비트코인에스브이
    • 111,600
    • +12.05%
    • 체인링크
    • 35,330
    • +5.78%
    • 샌드박스
    • 1,472
    • +41.9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