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그룹, 4차 산업혁명 이끌 인재 육성…지식 보급 솔루션 구축

입력 2017-07-18 16:54 수정 2017-07-18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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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포럼 개최부터 디지털 도서관 구축… 내부 역량 강화

▲유진그룹이 4차 산업시대를 주도할 인재를 육성한다. 지난달에는 인재 양성 프로그램의 일환인 '유진 인사이트 포럼'에서 이경전 경희대 경영학과 교수가 ‘4차 산업의 혁명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사진제공=유진그룹)
▲유진그룹이 4차 산업시대를 주도할 인재를 육성한다. 지난달에는 인재 양성 프로그램의 일환인 '유진 인사이트 포럼'에서 이경전 경희대 경영학과 교수가 ‘4차 산업의 혁명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사진제공=유진그룹)

유진그룹이 4차 산업시대를 선도할 인재 육성에 나선다.

18일 유진그룹에 따르면 이 회사는 4차 산업혁명에 따라 도래할 새로운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지식 보급 솔루션을 구축했다.

유진그룹은 솔루션의 일환으로 전 계열사 팀장들을 대상으로 ‘유진 인사이트 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은 연말까지 매달 한 차례씩 진행되며,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가상현실(VR) 등 신기술 분야와 연계한 최신 산업 트렌드를 주제로 진행된다. 지난달에는 이경전 경희대 경영학과 교수가 ‘4차 산업의 혁명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강단에 섰다.

또한 유진그룹은 ‘유진 디지털 도서관’을 구축하고 4차 산업과 관련한 지식을 보급하고 폭넓은 주제의 콘텐츠를 통한 임직원 역량 강화에 나섰다. 4차 산업을 비롯한 자기계발, 리더십, 인문, 여행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전자책을 스마트폰, PC, 태블릿 등으로 언제든지 이용이 가능하다. 아울러 이 회사는 새로운 산업의 패러다임과 외부 경영환경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내부 역량을 키워가기 위해 임원들을 대상으로 삼성경제연구소의 ‘SERICEO’ 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그룹 관계자는 “급변하는 경영환경 변화에 대비하고 미래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서는 과감한 투자와 함께 지속성장의 토대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4차 산업이 변화시킬 미래를 준비하고 주도해 나가기 위해 인재양성에 더욱 힘써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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