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승용 농진청장 “쌀 과잉생산ㆍ가축질병 상시화 혁신해야”

입력 2017-07-19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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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승용 신임 농촌진흥청장(가운데)이 18일 농촌진흥청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직원들로부터 축하를 받으며 입장하고 있다.(농촌진흥청)
▲라승용 신임 농촌진흥청장(가운데)이 18일 농촌진흥청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직원들로부터 축하를 받으며 입장하고 있다.(농촌진흥청)

라승용 농촌진흥청장이 쌀 수급균형과 농식품 일자리 창출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19일 농진청에 따르면 신임 라 청장은 전날 농진청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쌀 과잉생산, 가축질병 상시화 등 농업 현안에 대한 우리 청의 역할을 돌아보고 변화와 혁신이 필요한 시기”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농업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선제적인 미래 농업을 준비해야 된다” 면서 “국민중심, 현장중심 사업 추진으로 작은 목소리도 귀담아 듣고, 국민에게 사랑받는 농촌진흥청이 돼야 한다”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신임 라 청장은 1957년 전라북도 김제에서 태어나 방송통신대학교 농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에서 석사와 박사를 취득했다. 1976년 농림부 9급직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호남농업시험장 식물환경과장,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장, 연구정책국장, 국립농업과학원장, 차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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