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2007년 亞증시 상반기 '사고' 하반기 '팔고'

입력 2008-01-07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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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시는 연간 상승률 5위, 4분기만 '마이너스'

외국인이 2007년 아시아 증시에서 상반기 '순매수'에 나섰으나 미국의 신용우려 확대로 하반기 '순매도'로 전환했다. 또한 한국증시는 아시아 증시에서 연간 상승률 기준 5위를 기록했다.

증권선물거래소(KRX)에 따르면 외국인은 아시아 증시에서 상반기 순매수에서 미국의 신용우려가 확대된 3분기 이후 매도세로 전환해 하반기에 순매도했다.

2007년 아시아의 주요증시는 대폭 상승해 중국 등 아시아 신흥국가들의 고성장 지속으로 아시아 신흥증시가 큰 폭으로 상승했으나, 일본은 서브프라임 사태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11.13% 하락했다.

상승률 상위 5개 증시의 연간 상승률은 중국 96.66%, 인도네시아 52.08%, 인도 47.15%, 홍콩 39.31%, 한국 32.25%로 한국 증시는 5위에 올랐다.

분기별로는 1분기 상승→2분기 초강세→23분기 이후 상승둔화 및 조정을 보였다. 아시아 대부분의 증시가 2분기까지 상승 흐름을 보였으나, 美 서브프라임 부실로 인한 세계경제 불안우려 등으로 3분기 이후 상승폭 둔화되며 일부 증시는 하락으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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