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의 자회사 NHN서비스는 청주시와 지역 발전을 위한 상호 협약을 체결하고 청주시에 새로운 사업장을 오픈한다고 7일 밝혔다.
NHN서비스는 포털 서비스 및 온라인 게임 등 인터넷 서비스 전반에 거쳐 서비스 운영 및 고객 접점 업무를 전담하는 인터넷 서비스 매니지먼트 전문 기업으로, 지난해 5월에는 강원도 춘천시에도 사업장을 오픈한 바 있다.
새롭게 오픈하는 NHN서비스의 청주 사업장은 올해 말까지 400여명의 현지 인력을 채용해 고객 관련 업무는 물론 광고주 관리, 모니터링 등 인터넷 서비스 운영에 관련된 제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NHN서비스 오승환 사장은 “최근 인터넷 서비스 관리의 전문성과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이용자들의 요구사항이 세분화됨에 따라 이에 따른 인력 수요도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면서 “NHN 서비스는 포털 및 온라인 게임 서비스에 대한 전문적 품질 관리 업무 노하우 축적과 고객접점 전문인력의 장기적 육성을 통해 국내 인터넷 서비스의 질적 발전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