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초음파 진단 영상 '미국 산부인과 학술 저널' 표지 장식

입력 2017-07-20 09: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 Crystal Vue™ 로 스캔한 초음파 영상이 전세계 산부인과 학계에서 영향력 있는 저널 중 하나인 '미국 산부인과 학술 저널(AJOG, American Journal of Obstetrics & Gynecology)' 7월호 표지를 장식했다. 사진은 '미국 산부인과 학술 저널' 표지(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 Crystal Vue™ 로 스캔한 초음파 영상이 전세계 산부인과 학계에서 영향력 있는 저널 중 하나인 '미국 산부인과 학술 저널(AJOG, American Journal of Obstetrics & Gynecology)' 7월호 표지를 장식했다. 사진은 '미국 산부인과 학술 저널' 표지(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의 초음파 영상 기술이 전세계 산부인과 학계에서 영향력 있는 저널 중 하나인 '미국 산부인과 학술 저널(American Journal of Obstetrics & Gynecology)' 7월호 표지를 장식했다.

이 저널은 이대목동병원 이사라 교수의 요관 결석 진단 사례를 7월호 표지 논문으로 선정하고, 삼성의 'Crystal Vue™(크리스탈 뷰)'로 도출한 골반 초음파 영상을 표지에 실었다.

이 논문은 질식 초음파를 통해 요관 결석을 발견한 사례를 설명하면서 삼성의 크리스탈 뷰를 활용한 3차원 초음파 영상이 방광 부위 내부와 외부 윤곽, 결석의 형태를 명확하게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논문에서 이사라 교수는 "질식 골반 초음파 검사는 골반 내부의 장기를 잘 표현해주고 있어 부인과 질환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며, "최근 포스트 렌더링 기술로 개발된 3차원 초음파 영상은 하부 비뇨기계 진단 시 추가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어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삼성의 프리미엄 초음파 장비인 WS80A에 탑재된 크리스탈 뷰는 3D 볼륨 렌더링 기능으로 태아나 자궁 부위의 겉 표면뿐만 아니라 내부 조직까지 표현한다. 크리스탈 뷰를 활용한 임상 이미지는 이 저널 5월호에서도 이사라 교수의 제왕절개 사례를 통해 소개됐고 ‘세계 산부인과 초음파 학회’공식 학술저널인 UOG(Ultrasound in Obstetrics & Gynecology)의 작년 3월호와 올 4월호에 '이달의 영상'으로 선정된 바 있다.

송인숙 삼성 의료기기 상품전략 담당 상무는 "다양한 기술로 시장에서 퍼스트무버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288,000
    • -0.57%
    • 이더리움
    • 4,838,000
    • +5.45%
    • 비트코인 캐시
    • 699,500
    • +0.79%
    • 리플
    • 2,049
    • +7.56%
    • 솔라나
    • 335,300
    • -2.33%
    • 에이다
    • 1,412
    • +4.28%
    • 이오스
    • 1,140
    • +1.15%
    • 트론
    • 278
    • -2.11%
    • 스텔라루멘
    • 715
    • -1.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950
    • +2.32%
    • 체인링크
    • 24,960
    • +6.8%
    • 샌드박스
    • 1,007
    • +28.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