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이 2분기 깜짝 실적에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20일 오전 9시 11분 현재 LG화학은 전일대비 2.20%(7000) 오른 32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33만500원을 터치하며 52주 신고가도 경신했다.
박연주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LG화학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7269억원으로 시장 전망치를 웃돌았다”며 “화학 부문이 예상보다 견조했고 배터리 부문도 소형 배터리의 선전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3분기에도 화학 부문이 견조하고 배터리와 정보소재 부문은 성수기 진입으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