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화학의 주가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전 분기 대비 크게 증가할 것이란 전망에 상승세다.
20일 오전 9시38분 현재 이수화학은 전날보다 3.42% 오른 1만6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움증권은 이날 이수화학의 2분기 영업이익이 전기 대비 144% 증가한 152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비화학부문의 일회성 비용이 제한된 가운데, 성수기 효과 등으로 석유화학부문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동욱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수화학의 석유화학부문 영업이익은 106억 원으로 전 분기 대비 45% 가량 증가할 것"이라며 "건설부문 영업이익도 43억 원으로 424% 가량 증가할 전망이며, 의약부문 또한 영업이익 3억 원으로 흑자전환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그는 또 "지난해부터 시작된 LAB 수급 개선이 최소 2~3년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본사 차원에서 제조원가 감축 활동이 확대되고 있는데다, 연결 실적 업체들의 실적 또한 점진적으로 개선되고 있고 있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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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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