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스포츠는 7일 71억원을 들여 미디어콘텐츠 전문 유회사인 가칭 CSC를 KT, 한국디지털위성방송주식회사(스카이라이프)와 공동으로 올 1월중 설립한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콘텐츠 유통사업 진출을 통한 사업영역 확대 및 기존 스포츠콘텐츠와 연계한 시너지 창출을 위해 설립하게 됐다"며 "KT가 40억원, 스카이라이프가 30억원을 출자해 설립 자본금이 총 141억원 규모의 회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회사설립시 이사는 총 5명으로 KT와 스카이라이프에서 각 1인을 선임하고, 대표이사를 포함한 나머지 이사는 IB스포츠에서 선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