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은 부동산 전문채널 RTN(부동산 TV), 외환은행과 함께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말레이시아 해외 부동산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서울 을지로 2가 외환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국내 대행업체들이 주로 참가하는 기존 박람회와는 달리, 말레이시아를 대표하는 순수 현지 건설 기업들만이 참여, 전문성을 꾀한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또 말레이시아 부동산의 현지정보 및 가격을 그대로 접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 외에도 말레이시아 이주 정보(MM2H)와 부동산 투자 시찰단 모집, 해외 부동산 전문가들의 투자 세미나가 함께 진행된다.
아울러 롯데관광개발은 RTN과 함께 말레이시아 투자 시찰프로그램인 'RTN 인벤투어'를 실시하고 있다. 3박 5일 동안 쿠알라룸푸르의 신흥 주거지역, 국제학교, 신도시 개발현장, 골프장 등을 둘러보는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 출발 예정이며 가격은 129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