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 신현호 디앤씨미디어 대표 “글로벌 종합 콘텐츠 기업으로 도약”

입력 2017-07-20 14: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현호 디앤씨미디어 대표 (출처=디앤씨미디어)
▲신현호 디앤씨미디어 대표 (출처=디앤씨미디어)

“킬러콘텐츠 기반의 노블코믹스 제작 등 OSMU 활성화, 유망 작가 발굴 및 육성, 해외 시장 확대 등 사업 경쟁력을 강화해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 아이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

신현호 디앤씨미디어 대표는 20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디앤씨미디어는 2002년에 설립된 무협 로맨스 판타지 만화 등 대중문학(장르문학)을 전문적으로 공급·출판하는 회사다. 주력 사업은 PC나 모바일로 보는 웹소설이다.

이 회사는 카카오페이지, 네이버 등에서 웹소설 장르별 조회 수 1위를 지키고 있다. 연평균 30% 이상 성장하고 있는 전자책·웹 소설 시장의 수혜 기업으로도 꼽힌다.

‘황제의 외동딸’이 디앤씨미디어에서 탄생한 대표작이다. 2014년 7월부터 연재를 시작해 누적 조회 수 127만 뷰를 기록했다. 올해 초 중국 시장에 진출한 뒤에는 누적 조회 수 7억 뷰를 달성하기도 했다.

특히 이 작품은 소설의 인기에 힘입어 웹툰 형태의 노블코믹스로 제작되면서 강력한 소설IP를 기반으로 한 OSMU 사업의 성공 가능성을 증명해냈다는 평가다. 노블코믹스 출시 후 소설 독자가 동반 상승해 웹소설 독자 수 127만, 웹툰 독자 수 268만을 돌파했다.

신 대표는 “디앤씨미디어 콘텐츠의 해외 시장 내 경쟁력까지 입증해냈다”며 “중국 웹툰 및 웹소설 유료 시장이 지난해 말부터 대폭 성장했는데, 앞으로도 중국 문화 흐름을 잘 파악해 작품의 질로 승부를 보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번 코스닥시장 상장을 통해 디앤씨미디어의 브랜드파워를 글로벌로 확장하고, 사업분야 다각화를 통해서 더욱 성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회사는 2014년 매출 91억 원에서 2016년 189억 원으로 증가하며 연평균성장률 44.2%를 기록했다. 올해 1분기 매출 64억 원에 영업이익 13억 원을 올렸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43%, 영업이익은 45% 늘었다. 지난해 연간 매출은 189억 원, 영업이익은 37억 원이었다.

이번 상장을 위해 100만7000주를 공모하는 디앤씨미디어는 오는 24일~25일 청약을 진행하며 내달 1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상장 대표주관사는 키움증권이 맡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나프타 대란에...‘포장재 고비’ 맞은 식품업계 “겨우 2개월 버틸듯”[중동발 원가 쇼크]
  • 트럼프 “이란이 휴전 요청”...뉴욕증시 상승 [종합]
  • 외인은 여전히 ‘셀코리아’⋯삼전ㆍ하닉ㆍ현차 외국인 매물 ATM으로 전락한 개미
  • 서울, 넷 중 하나는 ‘늙은 아파트’…낙후 주거 환경에 화재 우려까지
  • 중동 리스크 해소 기대감에 420P 폭등…"반등 국면, 건설·방산·AI 주목해야"
  • 대구 '캐리어 시신' 사건, 범행 이유는 "시끄럽고 정리 안해"
  • 금감원 "대형 비상장사, 주총 후 2주 내로 지분 보고해야"…미제출 시 임원 해임까지
  • '선업튀' 서혜원, 결혼식 없이 유부녀 됐다⋯남편 사진에 변우석 "축하해!"
  • 오늘의 상승종목

  • 04.02 10:1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299,000
    • +0.11%
    • 이더리움
    • 3,250,000
    • +2.04%
    • 비트코인 캐시
    • 689,000
    • -1.78%
    • 리플
    • 2,045
    • +0.79%
    • 솔라나
    • 122,900
    • -2.38%
    • 에이다
    • 377
    • +1.62%
    • 트론
    • 478
    • +0.63%
    • 스텔라루멘
    • 258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740
    • +3.62%
    • 체인링크
    • 13,530
    • +1.5%
    • 샌드박스
    • 116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