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_장마감] 코스피 2441.84p, 상승(▲11.9p, +0.49%)마감. 외국인 +640억, 기관 +385억, 개인 -1409억

입력 2017-07-20 15: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오전에 상승 출발했던 코스피시장이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에 힘입어 장 종반에도 상승세를 유지한 채 정규장을 마쳤다.

20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9포인트(+0.49%) 상승한 2441.84포인트를 기록했다.

투자자 별 동향을 자세히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은 ‘사자’ 기조를 보인 반면, 개인은 ‘팔자’에 힘을 실었다.

외국인은 640억 원을, 기관은 385억 원을 각각 순매수 했으며 개인만 1409억 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 현황은 의료정밀(+2.32%) 업종의 상승이 눈에 띄었으며, 건설업(+1.62%) 기계(+1.57%) 등의 업종이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운수창고(-0.53%) 섬유·의복(-0.47%) 등의 업종은 하락세를 보였다.

이외에도 철강및금속(+0.71%) 전기가스업(+0.69%) 종이·목재(+0.56%) 등의 업종이 동반 상승했으며, 통신업(-0.15%) 전기·전자(-0.12%) 운수장비(-0.11%) 등의 업종이 동반 하락했다.

주요 테마 현황을 살펴보면 전자결제(+5.16%), 풍력에너지(+4.68%), 게임(+2.43%), 정보보안(+1.53%), 태양광(+1.39%) 관련주 테마의 상승이 눈에 띄었으며, IT(-1.74%), 여행·관광(-1.03%), 물류(-1.02%), 백화점(-0.99%), 패션(-0.91%) 관련주 테마는 내림세로 마감했다.

삼성전자는 0.91% 오른 256만원에 장을 마쳤으며, 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 중 13개 종목이 오름세를 보였다.

한국전력이 3.27% 오른 4만4250원을 기록했으며, POSCO(+2.99%), SK이노베이션(+2.69%)이 상승세를 보인 반면 LG생활건강(-2.39%), 아모레퍼시픽(-1.15%), 현대모비스(-0.61%)는 하락한 채 장을 마쳤다.

그 밖에도 STX중공업(+25.54%), 태영건설우(+13.02%), 에쓰씨엔지니어링(+11.61%) 등의 종목이 상승세를 보였으며, LG디스플레이(-8.17%), 유나이티드제약(-8.08%), 덕양산업(-5.75%) 등은 하락폭을 키웠다.

최종 상승 종목은 427개, 하락 종목은 361개이며 나머지 90개 종목은 보합 마감했다.

외환시장에선 원달러 환율이 1126원(+0.27%)으로 상승세를 보였으며, 일본 엔화는 1004원(-0.09%), 중국 위안화는 166원(+0.06%)을 마감했다.

[이 기사는 이투데이에서 개발한 알고리즘 기반 로봇 기자인 e2BOT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기사관련 문의 - e2bot@etoday.co.kr]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동훈 “尹 탄핵, 통과되지 않도록 노력...대통령 탈당 다시 요구”
  • "이날부로, 한국의 모든 세대가 계엄령을 겪었다" [이슈크래커]
  • 오늘부터 철도노조 총파업…시민들 불편 예상
  • '비상계엄 선포' 尹대통령 탄핵 찬성 73.6%...내란죄 해당 69.5%[리얼미터]
  • 尹, '계엄 건의' 김용현 국방장관 사의 수용…석 달 만에 퇴진[종합]
  • 비트코인 10만 달러 '성큼'…SEC 수장에 폴 앳킨스 임명 [Bit코인]
  • [글로벌마켓 모닝 브리핑] 파월 자신감에 시장 환호…다우, 사상 첫 4만5000선
  • 국방차관 "국회 군 투입, 국방장관 지시…계엄 동의 안해”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11:4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1,999,000
    • +5.42%
    • 이더리움
    • 5,416,000
    • +5.08%
    • 비트코인 캐시
    • 872,000
    • +9.41%
    • 리플
    • 3,301
    • -7.07%
    • 솔라나
    • 328,500
    • -1.68%
    • 에이다
    • 1,643
    • -2.49%
    • 이오스
    • 1,860
    • -7.69%
    • 트론
    • 470
    • -10.82%
    • 스텔라루멘
    • 689
    • -3.5%
    • 비트코인에스브이
    • 119,700
    • +12.18%
    • 체인링크
    • 33,500
    • -0.36%
    • 샌드박스
    • 1,252
    • +15.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