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KOSPI선물 시황]外人 매도로 급락

입력 2008-01-07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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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SPI선물이 반등 하루만에 큰폭의 하락세로 마감했다.

7일 KOSPI선물 3월물은 전거래일 대비 5.15포인트, 2.17% 급락한 231.85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전일 미국 증시 급락 영향으로 큰폭의 하락세로 출발한 KOSPI선물은 장중 230포인트를 위협하기도 했다.

6거래일 연속 매도세를 이어간 외국인이 731계약 순매도하면서 하락장을 이끌었고, 개인과 기관이 각각 486계약과 83계약 순매수했다.

베이시스는 전거래일의 +1.23 보다 하락한 +0.85을 기록했고, 괴리율은 -0.70%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거래가 1311억원 매도우위, 비차익거래로는 909억원 매수우위를 보이면서 전체적으로 402억원 매도우위를 나타냈다.

거래량은 19만780계약, 미결제약정은 전거래일 보다 5천357계약 늘어난 8만4034계약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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