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 폭행’ 아이언, 자필 사과문 공개…“알량한 자존심만 세운 제 자신이 부끄럽다”

입력 2017-07-20 20: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아이언(사진제공=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아이언(사진제공=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래퍼 아이언(정헌철·25)이 자필 사과문을 게재했다.

20일 상해, 협박 혐의 등으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아이언이 자신의 SNS를 통해 자필 사과문을 게재해 눈길을 끈다.

아이언은 “연속된 불미스러운 소식으로 저를 믿어주신 많은 분들의 마음만 아프게 했다”라며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사실 저는 깨닫지 못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아이언 자필 편지(출처=아이언SNS)
▲아이언 자필 편지(출처=아이언SNS)

그는 “마음 가는 대로 행동하고, 후회 없이 당당하게 구는 것이 멋있는 거라고만 생각했다”라며 “하지만 제가 행한 모든 일의 책임은 제가 아닌, 저를 믿어준 사람들이 대신 짊어지고 있었다”라고 과거를 후회했다.

이어 “알량한 자존심만 세우고 어린 애 마냥 굴었던 제 자신이 한심하고 부끄럽다”라며 “불미스러운 일이 있을 때마다 여러분께 사과의 마음을 전할까 고민했지만 형식적인 형태로 다가가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해 죄송하다는 말도 제대로 못 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모든 것이 저의 불찰에서 온 결과다. 저로 인해 상처 받은 모든 분들께 사과드리고 싶어 글을 올린다”라며 “지금의 위치를 깨닫고 참된 모습으로 부끄럽지 않게 살겠다”라고 다시 한번 사과했다.

한편 아이언은 지난해 9월과 10월 여자 친구의 목을 조르고 폭력을 가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 됐다. 이와 관련해 20일 재판부는 아이언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했다.

앞서 아이언은 지난해 11월에도 대마 흡연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코스피 급락에 매도 사이드카 발동⋯코스피200 선물 5%대↓
  • 유가 120달러 시대 오나…정유·해운株 강세, 고유가 리스크는 부담
  • “미국, 중국 고객사당 엔비디아 H200 칩 공급량 7만5000개로 제한 검토”
  • 인도·인니·라오스도 美관세 철퇴...볕드는 태양광 [보호무역 반사이익]
  • 뉴욕증시, 미국 이란 공습에도 기술주 강세...나스닥 0.36%↑
  • [주간수급리포트] 외인 매도폭탄·개인ㆍ기관이 방어⋯6300선 만든 수급의 힘
  • 임대도 로열층 배정?⋯재건축 소셜믹스 의무화 추진에 갈등 재점화 우려
  • 오늘의 상승종목

  • 03.03 13:4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770,000
    • +2.3%
    • 이더리움
    • 2,933,000
    • +1.84%
    • 비트코인 캐시
    • 647,000
    • -0.99%
    • 리플
    • 2,001
    • +0.15%
    • 솔라나
    • 125,500
    • +1.87%
    • 에이다
    • 398
    • -1.49%
    • 트론
    • 413
    • +0.98%
    • 스텔라루멘
    • 223
    • -1.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130
    • -0.76%
    • 체인링크
    • 12,950
    • +0.62%
    • 샌드박스
    • 123
    • +0.8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