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르나스타워, 10개월 만에 임대율 95% 돌파

입력 2017-07-21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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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동 파르나스타워(사진=파르나스호텔)
▲삼성동 파르나스타워(사진=파르나스호텔)
호텔전문기업 파르나스호텔은 지난해 9월 선보인 삼성동의 프라임 비즈니스 빌딩 ‘파르나스타워’의 임대율이 올해 7월 기준 95% 이상을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파르나스타워는 총 지상 40층, 지하 8층의 규모로, 월 200만 명 이상의 유동인구가 거쳐가는 2호선 삼성역과 5성 호텔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직접 연결돼 있다.

이는 통상 프라임 오피스 빌딩의 임대 완료 기간이 업계평균 2년 이상이며 최근 서울 시내 오피스빌딩의 준공 1년 경과 시점에 평균 50~60% 가량의 임대율을 기록하기 어려운 상황인 것을 감안할 때 눈에 띄는 성과로 볼 수 있다.

현재 파르나스타워에 입주한 대표 기업은 라이엇 게임즈(Riot games), 한국어도비시스템즈, CJ E&M, 신세계 프라퍼티 등이며, 2017년 하반기 법무법인 율촌, 블리자드(Blizzard) 등이 입주를 앞두고 있다.

부동산 업계 한 관계자는 “최근 공공기관의 지방 이전과 대형 IT업체들의 경기도로의 이전이 맞물리면서 강남권 오피스 임대시장이 많이 침체돼 있다”며 “잠실 롯데월드타워와 마제스타시티 등 대형 오피스 공급으로 2008년 리먼 사태 직후보다 상황이 좋지 않았던 것을 감안하면 이례적인 성공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때문에 향후 파르나스타워는 매년 500억원 이상의 안정된 임대매출을 발생시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거기에 입주 기업의 호텔 이용 및 지하 파르나스몰의 이용 역시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어 이를 통한 부대수익 창출은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파르나스타워 관계자는 “파르나스타워는 파르나스호텔의 성공적인 신규 사업분야로서 향후 안정적인 매출을 책임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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