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복, 경기 북부강원 최대 170mm 폭우...곳곳 폭염경보 ‘후끈’

입력 2017-07-22 19: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복인 22일 경기 북부와 강원 지역에 최대 170㎜가 넘는 비가 내렸다. 남부지방은 폭염이 계속됐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경기 북부와 강원도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많은 양의 비가 내렸다. 경기 연천이 174㎜의 강수량을 기록했고, 경기 포천(125.5㎜), 강원 철원(122.5㎜), 강원 양구(120.5㎜) 등에도 100㎜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다.

강원지방기상청은 북부산지와 양구·인제 평지에 호우주의보를 내린 후 오후 6시 해제했다. 다만, 북부산지와 철원, 화천, 양구·인제 평지에는 23일 호우예비특보를 내렸다.

한편, 울부산, 대구, 광주, 충남 공주, 전북 임실, 제주 등 12개 지역에는 폭염경보가 발효됐다. 세종, 대전, 제주도(추자도·남부), 경남(고성·거제), 문경·포항 등 경북 6개 지역 및 무안·신안 등 전남 9개 지역 등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렸다.

경북 청도는 이날 오후 3시께 무인 자동기상관측망(AWS) 상 최고기온이 39.4도까지 올라 전국에서 가장 더웠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242,000
    • -0.49%
    • 이더리움
    • 4,685,000
    • -0.7%
    • 비트코인 캐시
    • 706,000
    • -0.84%
    • 리플
    • 2,077
    • +3.75%
    • 솔라나
    • 350,100
    • -0.96%
    • 에이다
    • 1,465
    • +0.07%
    • 이오스
    • 1,147
    • -3.78%
    • 트론
    • 289
    • -3.34%
    • 스텔라루멘
    • 737
    • -6.7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450
    • -3.19%
    • 체인링크
    • 25,440
    • +4.78%
    • 샌드박스
    • 1,041
    • +1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