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銀, "원/달러 940원선 박스권"

입력 2008-01-08 09: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외환은행은 8일 서울환율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938~943원대에서 등락을 거듭하며 940원선에서 박스권 장세를 연출할 것으로 전망했다.

외환은행은 "940원 이상의 매물공급과 추격매수 부재로 박스권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며 "940원대의 거래가 지속되고 930원 중반대의 매수세 확인되며 935원과 940원에서의 바이&셀 전략이 유효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935원 레벨이 깨지지 않는 이상 은행권의 숏플레이 기대하기 힘든 만큼 935원과 945원의 박스권 거래 단기간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전일 NDF시장은 뉴욕증시 저가 매수로 반등 성공해 940원대의 안정적인 움직임을 보였다.

뉴욕시장은 12월 비농업무문 고용이 1만8000명(예상 7만명)으로 확인되고, 실업률이 전월대비 0.3%증가한 5.00%로 발표됐다.

이로 인해 오는 30일로 예정되어 있는 FOMC에서 0.5%P의 급격한 금리인하 전망이 확산되기도 했으나, 인플레이션이 점점 더 중요한 이슈로 부각, FRB가 공격적 금리인하를 유보할 수 있다는 전망이 확산되면서 글로벌 달러가 강세를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884,000
    • -0.41%
    • 이더리움
    • 4,752,000
    • +0.74%
    • 비트코인 캐시
    • 691,000
    • +0.58%
    • 리플
    • 1,979
    • +1.28%
    • 솔라나
    • 324,100
    • -1.34%
    • 에이다
    • 1,354
    • +3.04%
    • 이오스
    • 1,106
    • -4.49%
    • 트론
    • 278
    • +1.09%
    • 스텔라루멘
    • 685
    • +7.5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500
    • -1.72%
    • 체인링크
    • 25,010
    • +5.57%
    • 샌드박스
    • 846
    • -2.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