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의 파티피플’ 첫방 시청률 3.3%…‘유스케’ 꺾고 순조로운 출발

입력 2017-07-23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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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왼), 박진영(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이효리(왼), 박진영(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박진영의 파티피플’이 첫 방송부터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23일 첫 방송된 SBS의 새 뮤직 토크쇼 ‘박진영의 파티피플’은 자정이 넘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3.3%(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가수 겸 프로듀서이지 JYP의 수장 박진영이 MC를 맡은 ‘파티피플’은 SBS가 2012년 ‘정재형 이효리의 유&아이’ 이후 5년 만에 선보이는 심야 음악 프로그램이다. 박진영은 데뷔 후 첫 단독 쇼 진행을 맡은 만큼 MC뿐 아니라 기획 무대 음악까지 맡아 자신만의 개성 강한 음악쇼를 선보였다.

첫 번째 게스트로는 가요계 섹시퀸 이효리가 출연해 신곡 ‘Seoul’과 ‘Black’을 선보였으며 ‘뺏고송’ 코너에서는 미쓰에이의 ‘Bad Girl Good Girl’을 선택, 이효리만의 새로운 무대를 선보여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한편 이날 ‘박진영의 파티피플’ 자정이 넘은 시간임에도 3.3%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동 시간대 방송 중인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1.9%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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