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M C&C)
SM C&C(048550)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코스닥 시장에서 SM C&C는 2775원으로 마감했다. 이는 전일대비 3.65%(105원) 하락한 것.
지난 17일 SM엔터테인먼트(이하 에스엠)와 SK텔레콤이 손잡고 자회사 상호 출자를 약속했다는 소식이 알려진 후 SM C&C는 3045원까지 올랐다. 하지만 이후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SM C&C뿐 아니라 이날 오락, 문화로 분류된 업종들의 주가는 전일 대비 0.73%하락했다. 2분기 호실적을 예고한 제이콘텐트리 등 몇몇 회사를 제외하곤 엔터테인먼트 회사 대부분이 하락세를 보였다.
한편 SM C&C는 SM엔터테인먼트와 SK텔레콤의 교차 출자로 SK텔레콤이 2대 주주가 됐다. 또 SKT의 SK 플래닛 광고사업부(엠엔씨)를 100% 인수해 광고 사업에 진출한다. SM C&C는 소속 연예인, 마케팅 등의 노하우를 엠엔씨와 함께하면서 성장 동력을 삼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