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집값 하락 가구 절반이상 버블지역

입력 2008-01-08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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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년간 집값이 하락한 가구 중 3/4는 강남권 및 양천구 등 이른바 버블지역에 속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정보업체'부동산써브'가 서울 지역 아파트 112만9776가구를 대상으로 매매가를 조사한 결과 지난해 1년간 아파트 값이 하락한 가구는 전체의 19.9%인 22만5079가구로 조사됐다.

특히 하락한 22만5079가구 가운데 75.2% 해당하는 16만9226가구가 강남권(강남, 서초, 송파, 강동) 4개구와 양천구에 속해 있었다.

이와함께, 양천구가 6만1934가구 중 54.3% 해당하는 3만3656가구가 하락했다. 이어 송파구는 7만5889가구 중 53.3% 4만437가구, 강동구 5만4364가구 중 50.2% 2만7286가구, 서초구는 6만4262가구 중 45.0% 2만8944가구, 강남구 9만7511가구 중 39.9%인 3만8903가구가 하락세를 보였다.

반면 지난해 아파트값이 오른 가구수는 전체 가구의 72.7%인 82만1095로 조사됐다.

상승한 가구수 82만1095가구 가운데 82.40%에 해당하는 67만6562가구가 강남권과 양천구를 제외한 나머지 20개구에 속해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강북구의 경우 1만9501가구 중 99.5%에 해당 하는 1만9403가구가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고,이어 동대문구(97.1%), 서대문구(96.1%), 도봉구(95.2%), 중랑구(94.6%), 노원구(94.0%), 성동구(94.0%), 성북구(91.8%), 은평구(90.9%)가 10채 중 9채 이상이 상승했다.

이밖에 금천구(88.3%), 구로구(85.2%), 마포구(85.2%), 관악구(82.3%), 영등포구(80.8%)도 80% 대를 넘었다.

한편, 대출 규제와 종부세 강화에 따라 고가 주택은 약세를 보인 개발호재가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저가 아파트는 강세를 보였다. 분양가 상한제에도 가격 경쟁력이 있는 기존 중소형 저가 아파트의 강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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