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보험협회는 이천 냉동창고 화재사고와 관련 보험가입은 LIG손해보험에 기업종합보험 153억에 가입되어 있으며 사망자보험가입조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이천공장은 기업종합보험에 가입돼 있지만 인적 사고에 대한 배상책임 담보는 가입돼 있지 않다.
총 가입금액153억원(실제보험금은 손해사정을 통해 확정예정) 중 LIG 최대보상한도는 24억원이며 초과분은 재보험 처리할 예정이다.
손보협회는 화재사고 피해자의 상속인이 사망자의 보험가입을 조회를 의뢰할 경우 신속하게 서비스 제공예정이며 피해자 본인이 가입한 보험상품에 따라 사망보험금 신속 지급되도록 할 방침이다.
손보협회는 보험가입자가 본인의 보험가입사실을 알지 못하거나 또는 유족이 사망자의 보험가입사실을 알지 못해 모든 보험회사를 방문, 직접 조회하는데 따른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보험가입조회센터'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