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닉, 누적 계약 대수 2500대… “2030에 통했다”

입력 2017-07-25 11: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보원 기아자동차 국내마케팅실 이사. 양용비 기자 dragonfly@
▲서보원 기아자동차 국내마케팅실 이사. 양용비 기자 dragonfly@

기아자동차는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스토닉’이 사전계약 실시 이후 한 달 만에 총 2500대가 계약됐다고 25일 밝혔다.

서보원 기아차 국내마케팅실 이사 이날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에서 열린 ‘스토닉 미디어 시승회’에서 “지난달 27일부터 어제까지 총 누적 2500대를 계약했다”고 말했다. 이는 기아차가 스토닉의 월 판매 목표로 잡은 1500대를 훌쩍 넘는 수치다.

서 이사는 “디젤 하나만으로 일궈낸 수치”라면서 “날이 거듭할수록 사전 계약대수가 증가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성별로는 남성 고객의 비중이 52%로 여성 고객의 비중 보다 다소 높았다. 연령별로는 기아차가 집중 타깃으로 삼은 2030의 비중이 높았다. 기아차는 “스토닉을 계약한 고객의 34.8%가 30대, 22.5%가 20대”라고 설명했다.

트림별로는 최고급인 ‘프레스티지’ 트림이 55.9%로 압도적으로 많았고, 컬러별로는 클리어 화이트가 43.1%로 가장 많이 계약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누가 'SNS' 좀 뺏어주세요 [솔드아웃]
  • 홀로 병원가기 힘들다면…서울시 ‘병원 안심동행’ 이용하세요 [경제한줌]
  • 길어지는 숙의, 선고 지연 전망...정국 혼란은 가중
  • “잔디 상태 우려에도 강행”...프로축구연맹의 K리그 개막 ‘무리수’
  • 사탕으론 아쉽다…화이트데이 SNS 인기 디저트는? [그래픽 스토리]
  • 김수현, '미성년 교제 의혹' 결국 입 연다…"명백한 근거로 입장 밝힐 것"
  • MG손보 청산 수순 밟나…124만 계약자 피해 우려 [종합]
  • '상법 개정안' 본회의 통과…경제계 "우려가 현실 됐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9,351,000
    • -2.88%
    • 이더리움
    • 2,750,000
    • -1.5%
    • 비트코인 캐시
    • 484,300
    • -8.88%
    • 리플
    • 3,334
    • +0.57%
    • 솔라나
    • 180,900
    • -2.37%
    • 에이다
    • 1,038
    • -3.89%
    • 이오스
    • 723
    • -2.17%
    • 트론
    • 331
    • -0.3%
    • 스텔라루멘
    • 401
    • +4.7%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520
    • +1.48%
    • 체인링크
    • 19,100
    • -3.14%
    • 샌드박스
    • 399
    • -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