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외환율이 상승세를 이어갔다. 미국 연준(Fed)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를 앞두고 경계감이 확산된 때문이다.
25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19.5/1119.8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0.35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115.3원) 대비 4.7원 상승한 것이다.
달러·엔 환율은 111.88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1647달러를, 달러·위안 6.7592위안을 각각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