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 몽골 산업은행 CD 신탁… 하루 만에 120억 완판

입력 2017-07-26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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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은 몽골 산업은행 양도성예금증서(CD)에 투자하는 몽골 CD 신탁 120억 원이 출시 하루 만에 완판됐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유진투자증권은 지난달 28일 국내 최초로 프론티어 마켓 국책은행 CD에 투자하는 ‘유진 라이노스 몽골CD 신탁 제1호’ 60억 원을 출시 당일 완판했다. 후속으로 규모를 두 배로 늘려 120억 원을 모집한 이번 상품도 개인 및 기관 투자자들의 호응 속에 조기 마감됐다.

이 상품은 환헤지형으로 원화기준 연 3.85% 수준의 높은 예상수익률과 6개월의 비교적 짧은 만기를 제시한 것이 특징이다. 라이노스자산운용이 몽골산업은행 CD발행프로그램의 단독 대표주관사로 소싱을 담당하고, 상품 설계 및 판매는 유진투자증권이 맡았다.

몽골산업은행은 몽골의 유일한 국책은행으로 정부가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따라서 몽골산업은행법에 의거, 손실발생 시 정부가 추가출자 등을 통해 은행의 손실을 보전하게 돼 있어 상환안정성이 높다.

유진투자증권 관계자는 “향후에도 라이노스자산운용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국책은행이 발행한 투그릭 표시 예금상품, 몽골국채상품 등 몽골 관련 다양한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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