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일평균 증권결제대금 22.6조… 지난해 하반기 대비 7.7%↑

입력 2017-07-26 10: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자료제공=한국예탁결제원
▲자료제공=한국예탁결제원

한국예탁결제원은 2017년 상반기 예탁결제원을 통한 증권결제대금이 일평균 22조6000억 원으로 지난해 하반기(20조9000억 원) 대비 7.7% 증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일평균 증권결제대금의 88.2%를 차지하는 장외 채권기관결제 결제대금이 일평균 19조9000억 원으로 직전반기 대비 8.0% 증가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2017년 상반기 장내 주식시장 결제대금은 일평균 4941억 원으로 직전반기 대비 8.8% 증가했다. 같은 기간 거래대금이 5.7% 증가하면서 결제대금 역시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장내 채권시장 결제대금은 일평균 1조5000억 원으로 직전반기 대비 1.2% 늘었다. 거래대금은 직전반기 대비 30.2% 감소했지만, 대금 차감률이 직전반기 대비 4.0%포인트 감소하면서 이를 일부 상쇄시킨 것으로 풀이된다.

장외 주식기관결제대금은 일평균 7008억 원으로 직전반기 대비 13.6% 증가했다.

장외 채권기관결제대금 19조9000억 원 중 채권 결제대금은 11조2000억 원으로 직전반기 대비 8.9% 늘었다. CD·CP 결제대금(5조2000억 원)도 12.4% 증가했다.

한편, 채권 종류별 결제대금현황은 국채가 일평균 5조4000억 원(48.4%)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서 통안채 2조8000억 원(25.0%), 금융채 1조8000억 원(16.0%), 특수채 5000억 원(4.7%), 회사채 3000억 원(2.3%) 순이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尹 비상계엄 선포는 통치행위…어떻게 내란 되나”
  • 내란 특검·김건희 특검·‘내란 가담자’ 탄핵안까지 모두 본회의 통과
  • ‘입시 비리·감찰 무마’ 조국, 대법서 징역 2년 확정…의원직 상실
  • 내년 공공주택 ‘25만가구+@’ 공급될까… 3기 신도시 본청약·신축매입 확대 속도[종합]
  • 연봉 9000만 원 배우자 원한다고? 신혼부부 현실은… [그래픽 스토리]
  • ‘투자경고’ 19종목 중 15개 이재명 테마주…“과열 주의”
  • 유니클로 인기가 '가성비' 때문이라고요? [솔드아웃]
  • 단독 서울시 마약 행정처분 ‘구멍’...첫 영업정지 강남업소, 과징금 내고 빠져나가
  • 오늘의 상승종목

  • 12.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3,888,000
    • +2.83%
    • 이더리움
    • 5,635,000
    • +6.32%
    • 비트코인 캐시
    • 790,000
    • +3.88%
    • 리플
    • 3,461
    • +3.72%
    • 솔라나
    • 329,100
    • +2.52%
    • 에이다
    • 1,638
    • +7.62%
    • 이오스
    • 1,603
    • +5.32%
    • 트론
    • 428
    • +8.08%
    • 스텔라루멘
    • 623
    • +4.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750
    • +5.28%
    • 체인링크
    • 39,820
    • +20.3%
    • 샌드박스
    • 1,139
    • +7.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