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상반기 영업익 4780억원…"2분기 연속 사상 최대 실적"

입력 2017-07-26 14: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우건설이 2분기 연속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대우건설은 연결기준 잠정집계 결과 상반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1942억 원) 대비 146.1% 증가한 4780억 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1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 데 이은 2분기 연속 사상 최대 영업이익(분기기준)이다.

대우건설의 2분기 영업이익은 2569억 원으로 전년 동기(1126억 원)보다는 128.2%, 직전 분기(2211억 원)에 비해서는 16.2% 각각 증가했다. 시장 전망치인 2000억 원(에프앤가이드 기준)도 크게 상회하는 수준이다.

상반기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5조5875억 원)보다 3.2% 증가한 5조7653억 원을 기록했다. 최근 몇 년간 활발하게 분양사업을 진행해온 주택부문이 대부분의 실적을 견인했고 토,목·건축 등 다른 부문도 목표치를 달성한 결과다. 당기순이익은 3400억원으로 전년동기(462억원) 대비 635.9% 증가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주택·토목·건축·플랜트 등 국내와 해외 모든 부문에서 높은 이익률을 달성했다"며 "하반기에 베트남 신도시 사업 등 양질의 해외사업장 매출이 본격화 되면 실적이 더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상반기에만 올해 전체 영업이익 목표액(7000억 원)의 68.3%를 달성한 만큼 목표를 초과달성 할 것으로 회사 측은 보고 있다.

신규수주는 4조8413억원으로 전년동기(4조6191억 원) 대비 4.8% 확대됐다. 대우건설은 현재 수주잔고는 32조9145억 원으로 연간매출 대비 2.9년치 일감을 확보하고 있는 셈이다.

회사 측은 "국내 도시정비사업 수주실적 1위를 기록하는 등 상반기 신규수주 내부 가이던스를 초과 달성했다"며 "하반기 동남아시아와 중동 등 해외에서도 다수의 프로젝트를 수주 추진하고 있어 중에 있어 수주가 더 늘어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우건설은 올해 선별적으로 수주를 추진하고 지속적으로 수익성을 제고해 질적 성장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활발한 주택사업으로 올 연말까지 2만2815가구를 추가공급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연락 오면 바로 뛰어야”⋯전세 품귀에 ‘묻지마 계약’까지 [르포] [전세의 종말②]
  • “증권사보다 3배 많은 고객 묶어라”... 은행권, ‘슈퍼앱’ 전쟁 [증권이 금융을 삼킨다 下-②]
  • 코스피 1분기 영업익 '사상 최대' 전망…삼전·SK하닉 빼면 '제자리걸음'
  • 불닭이 불붙인 글로벌 경쟁...농심·오뚜기 오너가, 美수장에 전면 배치
  • 조 단위 벌어들인 제약사들, R&D는 ‘찔끔’…전쟁·약가 리스크 상존
  • 출근길 0도 ‘쌀쌀’...15도 안팎 큰 일교차 [날씨]
  • 폰세, 결국 시즌 아웃 결말…수술대 오른다
  • ‘잠만 자던 도시’에서 ‘일자리·문화 도시’로⋯창동·상계 대전환 [서울 복합개발 리포트 ⑫]
  • 오늘의 상승종목

  • 04.08 09:2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813,000
    • +2.66%
    • 이더리움
    • 3,327,000
    • +4.33%
    • 비트코인 캐시
    • 659,000
    • +0.15%
    • 리플
    • 2,038
    • +2%
    • 솔라나
    • 126,400
    • +4.98%
    • 에이다
    • 390
    • +5.12%
    • 트론
    • 468
    • -2.09%
    • 스텔라루멘
    • 244
    • +3.3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910
    • +6.86%
    • 체인링크
    • 13,770
    • +3.3%
    • 샌드박스
    • 119
    • +3.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