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한국사립박물관협회(회장 김재환)가 주관하는 2017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2017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은 초ㆍ중ㆍ고 5일제 수업 및 중학교 자유학기제 실시에 따라 확대된 배움의 기회를 활용해 박물관의 사회교육적 학습에 체험식 학습을 연계한 역사, 철학, 문화, 예술 교육을 통해 인간에 대한 공감과 이해를 키우며 본래 박물관의 역할을 더욱 강화한다.
수업에 참여한 인솔자 선생은 “좋은 교육프로그램이므로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참여 기회가 주어졌으면 하고, 참여시간을 늘려서 다양한 체험활동이 이루어지면 좋겠다"며, "스마트기기를 이용한 박물관 체험활동은 요즘 아이들의 특성에 맞는 효과적인 교육방법으로서 아이들이 교육활동에 좀 더 친밀하게 접근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교육도구라고 생각한다”라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2017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오는 10월 31일까지 운영되며 교육신청은 방문하고자 하는 박물관에 직접 예약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