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 연예스포츠 핫뉴스] 아이돌 성폭행·SNS 논란 구하라·뉴이스트 W 있다면·'군함도' 예매율 등

입력 2017-07-26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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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돌 성폭행' 신고 연루 A 실명 거론까지

'아이돌 성폭행' 신고 사건의 당사자로 유명 보이그룹 멤버 A가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이 사건으로 남성 아이돌 그룹을 부정적으로 보는 시각이 많아지고 있다. A는 2010년에 데뷔했으며, 팀 내 보컬로 솔로 활동 경험이 있는 멤버라는 한 언론 매체의 보도에 따라 2010년에 데뷔한 보이그룹 내 보컬들의 이름이 전부 소환되며 애꿎은 피해를 입고 있다. 이런 부정적인 시각은 현재 활동 중인 보이그룹 전반의 이미지에도 큰 타격을 주고 있다. 유명 아이돌 그룹의 팬이라는 한 네티즌은 "억측을 자제해달라. 다른 가수의 사생활로 피해를 보는 건 억울하다"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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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NS 논란 구하라, 인스타그램서 '빛삭'한 사진

구하라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담배로 보이는 물건의 사진과 함께 "이것 신맛난다 맛이가있다"는 글을 게시했다. 이에 네티즌 사이에서는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일부 네티즌들은 "필터가 있는 담배와 다르다"며 대마초가 아니냐고 지적한 반면 또 다른 네티즌들은 "전형적인 롤링 타바코(말아서 피우는 담배)"라고 주장했다. 이에 구하라는 해당 사진을 삭제하고 "여름 맛"이라는 글과 함께 포도, 자두 등이 담긴 과일 사진으로 대체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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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이스트W', 신곡 '있다면' 발표

25일 오후 6시 ‘뉴이스트W’는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스페셜 싱글 ‘있다면’을 발표했다. 신곡 ‘있다면’은 발표 직후 음원 사이트 지니‧네이버‧벅스‧올레 1위, 멜론 4위 등 상위권으로 차트 진입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신곡 ‘있다면’은 키겐이 작사, 작곡한 곡으로 지금 곁에 없는 이에 대한 쓸쓸한 그리움과 아쉬움을 담담하게 그려냈다. ‘뉴이스트W’는 신곡 발매를 기념하며 이날 오후 11시 네이버 V앱을 통해 ‘미니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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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군함도' 사전예매만 60만 명

오늘(26일) 개봉하는 영화 ‘군함도’(감독 류승완)가 높은 예매율을 기록하며 한국 최초로 ‘2천만 관객 영화’가 나올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26일 오전 7시 21분 현재 ‘군함도’의 전국 예매율은 70.0%를 기록하고 있다. 예매 관객수는 58만 7511명, 예매 매출액은 39억 2334만 원에 이른다. 개봉 전날인 어제(25일)는 예매 관객수 50만 명을 돌파하며 한국 영화 역대 예매 관객수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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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男펜싱 사브르 단체, 세계선수권 사상 첫 금메달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이 25일 독일 라이프치히서 열린 국제펜싱연맹(FIE)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사브르 단체전 결승에서 헝가리를 45대 22로 격파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4대 국제대회인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아시아선수권, 세계선수권대회를 모두 석권하는 '그랜드슬램'을 달성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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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타는 청춘' 정유석 누구길래?…드라마 '올인'서 강렬한 악역 연기•이연수와 부부로 열연

정유석은 25일 밤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했다. 이연수의 오랜 절친으로 등장한 정유석은 45세라는 나이가 믿지 않을 정도로 동안 외모를 뽐내 시선을 강탈했다. 이날 이연수는 "정유석과는 1986년도에 드라마 '야망의 세월'에서 아역으로 만났다"라며 "극 중 결혼으로 부부로 연기했다"라고 정유석과의 인연을 설명했다. 이날 정유석은 "나도 내가 여기 나올 줄 몰랐다"라며 "고요하고 긍정적인 여성이 좋다"라고 이상형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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