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현대차 “미국 상반기 수요 2% 감소”

입력 2017-07-26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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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26일 상반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미국에서 상반기는 승용차 수요 부진 심화와 SUV급 수요 성장률 둔화로 수요가 2%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어 “2분기는 경쟁 심화의 결과로 인센티브가 전분기 대비 32% 증가한 대당 2800달러를 기록했다”면서 “주요 모델의 노후화로 재고 수준도 전분기 3.7개월에서 3.9개월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현대차는 “하반기 미국 자동차 시장 상황은 상반기보다 악화돼 전년 동기대비 2.7% 수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며, 메이커들의 경쟁도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무리한 양적 성장에 집중하기 보다는 수익성을 개선하고 인센티브와 재고 안정화에 주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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