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수혜주로 지목됐던 케이아이씨가 하락세로 돌아선지 하루만에 다시 가격제한폭까지 치솟고 있다.
케이아이씨는 9일 오전 9시 7분 현재 전일보다 1400원(14.58%) 오른 1만1000원에 올라 지난해 7월20일 기록한 250일최고가 1만1500원에 근접했다. 하지만 거래량은 크게 줄어 44만여주를 기록중이다.
케이아이씨는 100% 자회사인 삼양감속기가 새만금 일대 관광개발을 위해 지난 2006년 설립된 새만금관광개발의 지분 66.6%를 지난해 말 취득해 수혜주로 알려졌고, 올해 들어 첫거래일인 2일부터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기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