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젓가락 안전관리 강화...곰팡이 발생 막기 위해

입력 2008-01-09 10: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식약청, 나무젓가락 기준·규격 개정 고시

식품용 나무젓가락에 대한 안전관리가 보다 강화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는 나무젓가락의 기준·규격을 강화하는 내용의 현행 '기구 및 용기·포장의 기준 및 규격'을 개정 고시했다고 9일 밝혔다.

식약청에 따르면 최근 수입되는 일부 식품용 나무젓가락의 제조 과정에서 목제의 건조가 불충분하거나 고온에서 선적된 경우, 곰팡이가 발생하기 쉽다는 것.

이 때문에 곰팡이방지제나 아황산염류에 침지하는 경우가 있어 안전 관리방안으로 이산화황 및 곰팡이방지제에 대한 용출규격을 추가 신설하기로 했다고 식약청 측은 설명했다.

개정고시 된 주요 내용으로는 ▲나무젓가락 중 '이산화황' 및 곰팡이방지제인 '올쏘 페닐페놀, 치아벤다졸, 비페닐 및 이마자릴'의 용출규격 신설 ▲이산화황-나무젓가락 1매 당 12mg 이하 ▲올쏘 페닐페놀-나무젓가락 1매 당 6.7mg 이하 ▲아벤다졸-나무젓가락 1매 당 1.7mg 이하 ▲비페닐-나무젓가락 1매 당 0.8mg 이하 ▲이마자릴-나무젓가락 1매 당 0.5mg 이하 등이다.

식약청 측은 "향후 국내 수입 또는 제조되는 나무젓가락은 개정 고시된 기준 및 규격에 적합한 제품만 국내 유통되도록 안전관리가 강화될 것"이라며 "지난해 언론 보도 등을 통해 제기된 식품용 나무젓가락의 안전에 대한 소비자 우려는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美관세도 무력화…공급 부족에 웃는 K전력기기
  • 다우·닛케이 동반 ‘5만 시대’⋯성장의 美, 개혁의 日
  • K-증시 시총, 독일·대만 추월…글로벌 8위로 '껑충'
  • 美 관세 재인상 공포⋯산업부, 또다시 '통상 블랙홀' 빠지나
  • 시중은행 ‘부실 우려 대출’ 확대…최대 실적에도 건전성 지표 일제히 하락
  • 쿠팡 주춤한 틈에...G마켓, 3년 만에 1월 거래액 ‘플러스’ 전환
  • “강남 3구 아파트 급매”…서울 매매수급지수 21주 만에 ‘최저’
  • 오늘의 상승종목

  • 02.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543,000
    • +3.52%
    • 이더리움
    • 3,127,000
    • +4.9%
    • 비트코인 캐시
    • 784,000
    • +2.22%
    • 리플
    • 2,162
    • +3.64%
    • 솔라나
    • 131,100
    • +4.13%
    • 에이다
    • 408
    • +2.77%
    • 트론
    • 411
    • +0.98%
    • 스텔라루멘
    • 242
    • +2.9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780
    • +1.51%
    • 체인링크
    • 13,250
    • +3.43%
    • 샌드박스
    • 130
    • +2.3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