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C] '네이마르 결승골' 바르셀로나, 맨유에 1-0 승리

입력 2017-07-27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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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인터내셔널 챔피언스 컵 인스타그램)
(출처=인터내셔널 챔피언스 컵 인스타그램)

네이마르의 결승골에 힘입어 FC 바르셀로나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를 1-0으로 꺾었다.

바르셀로나는 2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의 페덱스 필드에서 열린 '2017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ICC)' 맨유와의 경기에서 전반 31분 터진 네이마르의 결승골에 힘입어 1-0 승리를 거뒀다.

이날 바르셀로나와 맨유는 모두 정예멤버 투입을 예고하며 경기 전부터 이목을 끌었다. 바르셀로나는 리오넬 메시, 네이마르, 루이스 수아레스로 이어지는 'MSN' 공격 라인을 가동하고 카를레스 알레냐, 세르히오 부스케츠, 이반 라키티치, 호르디 알바, 사무엘 움티티, 넬손 세메두, 하비에르 마스체라노 등을 투입했다.

맨유는 최근 영입한 로멜루 루카쿠를 원톱으로 내세우고 헨리크 미키타리안, 마커스 래쉬포드, 폴 포그바, 제시 린가드, 마이클 캐릭, 안토니오 발렌시아, 빅토르 린델로프, 크리스 스몰링, 달레이 블린트, 다비드 데 헤아로 맞섰다.

경기 초반은 맨유가 흐름을 가져가는 듯했다. 루카쿠가 공격 포문을 연데 이어 전반 15분 포그바의 중거리 슛, 전반 17분 래쉬포드의 공격이 이어졌다.

하지만 선제 득점은 바르셀로나의 몫이었다. 전반 31분 네이마르는 맨유의 페널티 에어리어 안쪽에서 메시의 스루패스가 수비수에 끊기자 이를 다시 빼앗아 맨유 골문을 향해 찼다.

네이마르의 골로 바르셀로나는 안정을 되찾고 '티키타카' 플레이를 펼쳤다.

경기 후반전 양 팀은 창과 방패의 싸움을 벌였다. 바르셀로나는 선수 10명을 교체해 방어력을 높였다. 반면 맨유는 공격 기회를 엿보며 반전을 꾀했다. 하지만 추가 골이 나오지 않은 채 경기는 바르셀로나의 승리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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