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 연예스포츠 핫뉴스] 이명박 아들 이시형·워너원고 강다니엘·'라디오스타' 서민정·'군함도' 스크린 논란 등

입력 2017-07-27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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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2TV 방송 캡처)
(출처=KBS 2TV 방송 캡처)

◇ '쇼미6' 더블케이, 이명박 아들 이시형과 관계

이명박 전 대통령의 아들 이시형 씨가 마약 사건에 연루됐지만 수사에서 배제돼 '봐주기식 수사' 의혹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이시형 씨의 아내가 가수 더블케이(본명 손창일)의 누나라는 사실이 눈길을 끌고 있다. 더블케이는 최근 방영 중인 Mnet '쇼미더머니6' 강력한 우승 후보로 손꼽히고 있으며, 이명박 대통령과 사돈이라는 사실이 더해져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014년 10월 이시형 씨는 더블케이의 누나 손진아 씨와 결혼했다. 더블케이의 친누나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외아들 이시형 씨와 미국 유학시절 만나 10년간 교제한 것으로 알려졌다.또한 더블케이의 아버지는 서울 소재 대학병원에서 일하는 의사로 알려졌고, 어머니는 부동산 재력가 집안 출신으로 알려졌다. '쇼미더머니 시즌 1' 우승 프로듀서였던 더블케이는 이번 시즌에서는 참가자로 재출연하면서 뜨거운 이슈로 떠올랐다. 뛰어난 기량으로 래퍼 넉살과 함께 '쇼미더머니6' 우승 후보로 점쳐지고 있다. 한편 이시형 씨는 26일 오후 방송된 KBS '추적 60분'에서 마약 사건에 연루됐지만 수사에서 배제된 사실이 밝혀지며 논란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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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너원고' 마지막 주자 워너원 센터 강다니엘

'워너원고' 티저 무비 마지막 주자로 '워너원' 센터 강다니엘이 등장했다. '워너원고' 티저 무비는 27일 강다니엘부터 황민현, 박지훈, 김재환, 라이관린, 이대휘, 배진영, 윤지성, 박우진, 옹성우, 하성운이 차례로 나섰다. 특히 27일에는 강다니엘의 등장해 마지막을 장식했다. 영상 속 강다니엘은 의상을 고르다 좌절한 듯, 뚱한 표정을 지어 보였다. 뽀얀 피부에 아이돌다운 꽃미모도 돋보였다. 강다니엘은 "뭐가 더 괜찮을 것 같나요"라며 화면을 응시했고, 곧이어 '워너원' 데뷔 타이틀곡 후보 2곡이 소개됐다. 이에 네티즌은 "강다니엘까지 오래 기다렸다", "미모가 정점을 찍었네", "사투리 나온다 귀여워"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다니엘은 '프로듀스101 시즌2'를 통해 워너원에 합류해 오는 8월 7일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다. 강다니엘이 속한 워너원은 각종 광고 CF 섭외 1순위에 오르는 등 뜨거운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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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디오스타' 서민정, '하이킥' 캐스팅 비화 공개

'라디오스타' 서민정이 10년 만에 근황을 알렸다. 서민정은 26일 밤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박해미, 정준하와 함께 출연했다. 서민정은 "'거침없이 하이킥'이 마지막 작품이라 아직도 그때 기억이 생생하다"라며 "나에게는 소중한 작품이다"라고 각별한 애정을 표했다. 그간 알려지지 않았던 캐스팅 비화도 밝혔다. 서민정은 "다 포기하고 있었을 때 단골 미용실에 가게 됐다"라며 "그런데 그곳에 디자이너와 친분이 있었던 역술인이 와 있었다. 그런데 나를 보더니 부르더라"라고 말해 호기심을 자아냈다. 그 역술인은 "곧 주인공이 될거다. 40대 중반의 안경 쓰고 키 작은 감독이 찾아와서 널 부를 것"라고 말했고, 실제로 얼마 뒤 '하이킥' 작가로부터 캐스팅 전화가 와, 김병욱 감독의 프로필을 찾아보니 역술인이 말한 인상과 비슷했다는 것. 작가는 "김 감독님 소개로 전화했다. 작은 배역도 상관없겠느냐"라고 말했고, 이에 서민정은 "좋다. 무조건하겠다"라고 답했던 것이다. 이후 이 역술인은 서민정의 결혼 사실까지 맞추며, 영험한 능력을 뽐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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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군함도' 개봉 첫날 97만 명 동원, 역대 최고

영화 '군함도'가 개봉 첫날에만 97만 명의 발길을 모으면서 역대 오프닝 흥행 기록을 새로 썼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군함도'는 전날 97만352명을 동원했다. 개봉일 역대 최다 관객이다. 매출액 점유율은 71.4%다. 사전 시사회 관객까지 포함하면 관객 수는 99만1811명이다. '군함도'는 일제강점기에 일본 탄광섬인 군함도로 강제징용된 조선인 수백 명이 목숨을 걸고 탈출하는 내용을 담았다. '베테랑'으로 1340만 명을 동원한 류승완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황정민·소지섭·송중기·이정현 등이 출연해 일찌감치 화제를 모았다. 제작비로 총 260억 원이 소요됐다. 한편 이날 '군함도'는 스크린 독점 논란도 낳았다. '군함도'는 총 2027개 스크린에서 1만174회 상영됐으며 스크린 점유율 37.1%, 상영횟수 점유율 55.3%를 기록했다. 기존 최다 스크린을 확보했던 '캡틴 아메리카:시빌워'의 1991개를 넘어선 역대 최대치다. 이에 영화계 안팎에서는 '군함도'의 스크린 독점 문제를 지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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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BA 스타 '스테판 커리' 첫 내한, '무한도전' 녹화

2016-2017 시즌 미국 프로농구(NBA) 파이널 우승에 일조한 스테판 커리(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가 한국을 찾았다. 스테판 커리는 26일 밤(한국시간) 친동생이자 같은 농구선수인 세스 커리(댈러스 매버릭스)와 입국했다. 커리 형제의 내한은 스포츠브랜드 '언더아머'의 주최로 진행되는 아시아 투어의 일환이다. 스테판 커리는 2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언더아머-스테판 커리 라이브 인 서울' 행사를 시작으로 공식 일정을 소화한다. 이날 커리는 농구팬 2000여명을 만난 뒤 주니어 선수와 다문화 가정 유소년 등을 상대로 농구 클리닉을 연다. 또 세스 커리 팀과 미니 농구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28일에도 스테판 커리의 일정은 가득하다. 스테판 커리는 오전 서울 강남구 언더아머 매장에서 비공개 팬미팅을 갖고, 오후에는 MBC '무한도전' 녹화에 참여한다. '무한도전' 측은 통상 목요일에 녹화를 진행하지만 이날만큼은 스테판 커리를 위해 녹화 일을 하루 연기했다는 후문. 스테판 커리의 내한 소식을 접한 팬들은 "행사 못 가는데 무한도전에서라도 꼭 보고 싶다", "시청률 역대급일 듯", "무한도전 계 탔네" 등의 반응을 보이며 환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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