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시평순위] 건설사 시공능력평가…올해도 개선안 산적

입력 2017-07-28 0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매년 7월 말에 발표되는 건설사들의 성적표인 시공능력평가가 올해도 발표됐다. 결과에 따라 각각의 업체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그간 일부 문제점에 대해 비판받아온 시공능력평가 제도에 여전히 개선해야할 문제점이 산적해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토교통부는 28일 2017년도 시공능력평가순위를 발표했다. 시공능력평가제도는 건설업체의 건설공사 실적, 경영상태, 기술능력, 신인도 등을 종합평가하는 제도다. 7월 말에 발표되는 시공능력평가 순위는 그해 8월부터 적용된다.

시공능력평가순위에 법적인 구속력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공공이나 민간영역의 발주공사 수주 등에 있어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발표될 때마다 건설업계는 촉각을 곤두세울 수 밖에 없다.

문제는 시평 순위의 평가 기준이 지난해 실적을 기준으로 올해 건설사의 시공능력을 평가하기 때문에 최근의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건설사의 실적이 해당 연도의 실적만이 아닌 2-3년 동안 누적돼 온 실적이 적용되는 만큼 한해의 성과로 평가받는 시평순위가 업계의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기 어렵다는 지적이다.

뿐만 아니라 국내사업을 위주로 평가하기 때문에 해외사업의 비중이 높은 업체는 상대적으로 저평가된다는 점, 경영평가액의 비중 또한 지나치게 높아 건설업 본연의 특성이 반영되지 않는다는 점 등도 지속적으로 문제가 제기돼 왔다.

지난해의 시평순위평가 방식도 이같은 지적을 받은 바 있지만 올해도 동일한 방식의 평가 방식이 적용돼 여전히 개선점이 남아있는 상황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종합] 현대차그룹, 새만금에 9조 투자…로봇·AI·수소 ‘미래산업 전초기지’ 구축
  • 국민연금 작년 수익률 18.8% ‘역대 최고’…적립금 1458조원
  • “은퇴 자산관리, ‘절약’보다 ‘전략’ 중요⋯퇴직하고도 월급 받도록 설계해야” [와이즈포럼]
  • '컴백 한 달 전' 음주·욕설 라방, BTS 정국이 원하는 솔직함이란?
  • 은마아파트 재건축 6개월 만에 통합심의…‘신통기획 시즌2’ 속도전
  • 김범석 쿠팡 의장 “개인정보 유출 사과”⋯첫 육성 입장 발표 [쿠팡 컨콜]
  • 맘스터치, 1년 5개월 만에 43개 품목 평균 2.8% 가격 인상
  • 오늘의 상승종목

  • 02.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420,000
    • -2.29%
    • 이더리움
    • 2,786,000
    • -5.21%
    • 비트코인 캐시
    • 666,500
    • -3.89%
    • 리플
    • 1,969
    • -2.81%
    • 솔라나
    • 118,300
    • -4.9%
    • 에이다
    • 401
    • -3.37%
    • 트론
    • 414
    • +0%
    • 스텔라루멘
    • 229
    • -2.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630
    • -2.88%
    • 체인링크
    • 12,530
    • -5.08%
    • 샌드박스
    • 120
    • -2.44%
* 24시간 변동률 기준